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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수) 10:05
담양군, 제2의 대나무신산업 이끈다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전남 유일 선정

BM뉴스
2021년 07월 23일(금) 11:44
▲ 담양 대나무신산업 연구
▲ 담양 대나무종연구소 전경

대나무 6차산업 육성, 주민소득 증대 도모

세계 대나무신산업 허브 발돋음 초석 마련

담양군이 한국판 뉴딜로 제2의 대나무신산업을 선도한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담양군이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담양군은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으로 전국 252개 신청사업 중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종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행안부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의 조기 성과를 이끌어 내고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대국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지난 3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 전국 161개 지자체가 252건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 전문가ㆍ시도대표단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중 담양군이 제출한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은 지역의 대표적 자원인 대나무를 6차 산업으로 육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끌어 내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신설을 통한 대나무 연구시설 및 인력 확충, 기후변화 대응식물로서 다양한 대나무 자원 확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대나무산업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앞서 지난 2017년 유전자분석실, 성분분석실, 생육실, 기기실 등을 갖추고 체계적인 대나무 육종연구를 담당하는 대나무종보존센터를 개관한바 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대나무 관련 국내외 자료수집 및 관리를 기본으로 DNA분석을 통한 우수대나무 선별 및 대나무 성분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와관련 최형식 군수는 “기후 변화 대응식물인 대나무는 앞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담양이 전 세계의 대나무신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군은 각종 대나무 관련 연구와 개발에 주력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짐에 따라 대나무 고장 담양의 명성에 걸맞는 데이터 축적과 함께 일부 아이템의 경우 실용화 단계에 접어 드는 등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대나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대나무신산업 발전은 물론 담양 대나무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브랜드화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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