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이 최근 전남도지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법진 조합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대대적인 재해복구지원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특히 당시 많은 토사 피해를 입은 담양읍 반룡2리 용주마을 조합원 등 주민 40여명에 대해 담양농협 2층 휴게실에 2박 3일 동안 숙박과 식사를 제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농가 복구 작업에도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지원했다.

한편 담양농협은 농심이 담겨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통사업, 구매사업, 교육지원사업, 금융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해 가고 있다.

BM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