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 포부

저의 변함없는 정치목표는 ‘가슴 따뜻한 정치’를 통한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지역구민들의 성원으로 재선에 성공한다면 ‘지방의 미래, 농어업의 희망 찾기’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늘 따뜻한 가슴으로 어르신들과 농어민, 서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부지런히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균형잡힌 국가발전을 위해 정부 정책의 온기가 호남을 비롯한 전국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을 위해서도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분주히 노력하며,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것 또한 결코 바뀔 수 없는 저의 정치적 소신입니다.
저는 공직자 시절부터 정도만을 걸어왔습니다. 어떤 불의와도 타협한 적이 없었습니다. 깨끗하고 공정한 자세로 일만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정치에 입문해서는 선거를 불과 한달여 앞두고 정치권의 횡포로 지역구가 공중분해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당(黨)과 지역을 지켰습니다.
최근 거세게 불어닥친 신당 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담대한 모습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지역민 앞에 당당히 다시 섰습니다.
저는 새정치야말로 올바른 길을 걷는 정도정치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직 한 길, 지역민들과 국민만 바라보며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올바른 정치인 이개호’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 공약

농어민 소득 안정을 위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제도화하고 재해보험 확대와 농림축수산업 정책자금 금리를 1%로 단계적으로 인하하겠습니다.
어르신 복지와 관련해선 기초노령연금을 30만원으로 인상해 균일 지급하고 경로당을 여가와 건강관리, 교육 등 종합복지센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담양은 광학렌즈집적단지를 유치해 지역의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담양군이 추진중인 죽녹원 국가정원 등록을 적극 지원하고, 추월산 도립공원 추진에도 나서겠습니다. 대나무밭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해 담양이 명실상부한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로컬푸드 직판장과 농식품 가공 및 판매장, 농촌 일자리 센터 등을 갖춘 생태농업 비즈니스 센터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고서~대덕 간 국지도 60호선 4차선 확장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무정~옥과간 도로 확포장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