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화삼 전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후보 민주당 탈당 및 정철원 후보 지지선언 “오만과 갑질로 점철된 민주당 심판 앞장서겠다.” BM뉴스 |
| 2025년 03월 27일(목)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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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삼 전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후보(전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가 지난 20일 민주당 탈당 및 정철원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이개호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진행했다.
최화삼 전 예비후보는 "오만과 갑질로 점철된 민주당 심판에 앞장서겠다"며 민주당 탈당과 함께 "거짓과 기만으로 군민들을 속인 이개호 의원의 제명 촉구와 이재종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화삼 전 예비후보는 “사실 이번 재선거는 민주당의 책임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번 선거에 민주당은 후보를 낼 자격도 없지만 부득이 후보를 냈어야 한다면 후보 선택권을 오롯이 담양군민에게 돌려주었어야 옳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군민들의 민의는 아랑곳 하지 않고 특정 후보에게는 20% 가산점을 주고 저에게는 해당행위라는 올가미를 씌워 25% 감산을 하는 등 고무줄 잣대를 적용해 경선에서 탈락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우리 지역 위원장인 이개호 의원은 당초 무소속으로 남고자 했던 저에게, 총선에서 자신을 도와주면 아무 문제 없이 복당 처리해 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경선 하루 전까지도 감점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며 “총선유공자이자 인재 영입 케이스로 복당했기 때문에 패널티가 없다는 이개호 의원 말만 믿고 경선에 참여했으나 1차 경선에서부터 감점 25%를 적용한 사실에 참담한 마음 금할 길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최 전 예비후보는 또 “평생 동안 고향에서 주민들과 부대끼며 살아온 후보는 도외시하고 청와대 출신인 특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하루만에 경선룰을 변경하는 등 불공정한 경선에 앞장선 민주당의 오만과 갑질을 군민의 힘으로 경고를 보내자”고 호소하고 “민주당에 짓밟힌 담양의 자존심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평생동안 고향을 지키고 살아온 담양 토박이 정철원 후보에게 표를 몰아줘 오만방자한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자”며 정철원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다음은 전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 탈당 선언문 전문이다.
최화삼 前민주당담양군수예비후보 탈당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화삼입니다.
먼저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중도 낙마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군민여러분, 오늘 저는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로 여러분을 만나고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저는 민주당으로부터, 또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이개호 의원으로부터 철저히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 사냥개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후회하고 가슴을 친들 어찌하겠습니까마는 우리 담양군민들의 민의를 왜곡하고 우리 군민들을 마치 자신들이 마음대로 조종하는 꼭두각시처럼 여기는 민주당의 오만과 갑질을 심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상대후보측의 음해공작에 휘말려 군수자리를 도둑맞았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민주당 중앙당을 찾아 재심요청도 했고 1인시위도 해보았지만 그들은 눈감고 귀막았습니다.
정말 억울한 마음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를 도왔습니다. 그러나 조직과 돈을 앞세운 민주당 후보에게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후 저는 무소속으로 남아 다음 선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난해 이개호 국회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자신이 불리하게 되자 저를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고 저는 총선유공자, 인재영입케이스로 아무 문제없이, 패널티 없이 복당시켜주겠다는 이개호 의원 말을 믿고 민주당에 복당해 이개호 의원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 민주당 담양군수후보 경선 과정을 통해 이개호 의원과 민주당으로부터 철저히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사냥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최화삼 전 예비후보는 "오만과 갑질로 점철된 민주당 심판에 앞장서겠다"며 민주당 탈당과 함께 "거짓과 기만으로 군민들을 속인 이개호 의원의 제명 촉구와 이재종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화삼 전 예비후보는 “사실 이번 재선거는 민주당의 책임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번 선거에 민주당은 후보를 낼 자격도 없지만 부득이 후보를 냈어야 한다면 후보 선택권을 오롯이 담양군민에게 돌려주었어야 옳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군민들의 민의는 아랑곳 하지 않고 특정 후보에게는 20% 가산점을 주고 저에게는 해당행위라는 올가미를 씌워 25% 감산을 하는 등 고무줄 잣대를 적용해 경선에서 탈락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우리 지역 위원장인 이개호 의원은 당초 무소속으로 남고자 했던 저에게, 총선에서 자신을 도와주면 아무 문제 없이 복당 처리해 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경선 하루 전까지도 감점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며 “총선유공자이자 인재 영입 케이스로 복당했기 때문에 패널티가 없다는 이개호 의원 말만 믿고 경선에 참여했으나 1차 경선에서부터 감점 25%를 적용한 사실에 참담한 마음 금할 길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최 전 예비후보는 또 “평생 동안 고향에서 주민들과 부대끼며 살아온 후보는 도외시하고 청와대 출신인 특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하루만에 경선룰을 변경하는 등 불공정한 경선에 앞장선 민주당의 오만과 갑질을 군민의 힘으로 경고를 보내자”고 호소하고 “민주당에 짓밟힌 담양의 자존심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평생동안 고향을 지키고 살아온 담양 토박이 정철원 후보에게 표를 몰아줘 오만방자한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자”며 정철원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다음은 전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 탈당 선언문 전문이다.
최화삼 前민주당담양군수예비후보 탈당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화삼입니다.
먼저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중도 낙마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군민여러분, 오늘 저는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로 여러분을 만나고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저는 민주당으로부터, 또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이개호 의원으로부터 철저히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 사냥개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후회하고 가슴을 친들 어찌하겠습니까마는 우리 담양군민들의 민의를 왜곡하고 우리 군민들을 마치 자신들이 마음대로 조종하는 꼭두각시처럼 여기는 민주당의 오만과 갑질을 심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상대후보측의 음해공작에 휘말려 군수자리를 도둑맞았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민주당 중앙당을 찾아 재심요청도 했고 1인시위도 해보았지만 그들은 눈감고 귀막았습니다.
정말 억울한 마음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를 도왔습니다. 그러나 조직과 돈을 앞세운 민주당 후보에게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후 저는 무소속으로 남아 다음 선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난해 이개호 국회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자신이 불리하게 되자 저를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고 저는 총선유공자, 인재영입케이스로 아무 문제없이, 패널티 없이 복당시켜주겠다는 이개호 의원 말을 믿고 민주당에 복당해 이개호 의원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 민주당 담양군수후보 경선 과정을 통해 이개호 의원과 민주당으로부터 철저히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사냥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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