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담양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께 경찰로부터 실종 지체장애인 수색협조 요청을 받은 관제센터는 실종자 거주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인근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통해 30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담양경찰서는 군통합관제센터의 협조와 빠른 대처에 감사를 전하며 관제요원 2명에게 이날 감사장을 수여했다.

담양군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 2교대로 24시간 근무 중이며, 관내 369개소에 설치된 835대의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BM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