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6곳을 대상으로 ‘마음 똑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음 똑똑’은 방학 기간 진행하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를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감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증 검사를 진행해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담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 예방하거나 스트레스 완화와 자존감 향상을 통한 건강한 일상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