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담양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이정옥 전 군의원이 제3대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정옥 이사장은 “갈수록 노령화되는 담양군 지역사회 여건을 볼 때 담양군복지재단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담양형 향촌 복지를 통한 효도 행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옥 이사장은 순천 태생으로 결혼과 함께 담양에 이주한 후 줄곧 담양읍 금월리 연화촌마을에 거주 중이며 순천여상, 전남도림대 약용자원 원예개발과, 고구려대학교 아동노인학과를 졸업했다.

이 이사장은 주요 경력으로 (사)담양군 농가주부모임 연합회장, 담양군 여성단체 협의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 자문위원, 제7대 담양군의회의원, 제7대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8대 담양군의회 의원 및 부의장을 역임했다.

BM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