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2년여 만에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0곳의 경로당에서 약 940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5회 중식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철저한 방역 수칙인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을 지키며 운영을 재개한다.

한편, 담양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제공 대신 대체식으로 급식을 지원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