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서 씨가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의회 의원 비례대표 1순위로 확정됐다.(사진)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 상무위원회는 지난 7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군민체육센터에서 각 지역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투표를 한 결과 박은서 후보를 1순위로 선출했다.

이날 담양지역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투표에서 박은서 후보는 71표를 얻어 35표를 얻는데 그친 김양희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담양군의회 비례대표 의원 정수는 1명이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정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정당의 비례대표 1순위가 군의회에 입성하게 된다.

특별한 이변이나 결격사유가 없는 한 박 후보는 제9대 담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게 된다.

한편 박은서 후보는 민주평통담양군협의회 청년위원장을 지냈으며 담양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으로 활동 중이고 민주당에서는 전남도당 부대변인,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