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삼 천년담양연구소장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자신의 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군민 등 지지자와 지역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예정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역현안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특히 ‘믿음과 의리를 존중하는 신뢰의 군정’, ‘소통과 화합을 통한 동행의 군정’, ‘주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희망의 군정’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소장은 새마을금고 중앙회 부회장, 4~5대 담양군의회 의원, 5대 전반기 담양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최 이사장은 20대 초반 정당 활동을 시작한 이래 40여동안 줄곧 민주당과 함께 해 온 담양의 민주당토박이이기도 하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