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금성농협(조합장 양용호)이 관내 유일의 초등학교인 금성초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담양금성농협 양용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최근 금성초교를 방문,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금성농협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고 새롭게 금성초교의 새내기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금성초교 이영순 교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돌보아 꿈과 희망이 가득한 꿈나무로 성장 시키겠다”면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