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복흥면이 최근 순창군 복흥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구 용면장, 장중엽 주민자치회장, 회원, 설추호 복흥면장, 박창흠 주민자치위원장, 위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등학생 유치 노력 등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주민자치회 협업 체계 구축 및 문화교류 등에 나서기로 했다.

김종구 용면장은 “협약을 통해 주민 주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