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농협은행 담양군지부는 최근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농협 담양군지부는 40년이 넘은 건물에서 고객 업무를 처리했으나 건물 노후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신축을 결정, 주차장 확보를 위해 토지를 추가 매입해 현 위치(담양읍 중앙로 82)에 200평 규모 지상 2층 건물을 완공했다.

준공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박서홍 농협전남본부장, 이창기 농협전남영업본부장, 담양군지부 농정지원단 최애선 단장 및 기관 단체장, 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연 담양군지부장은 “주차장 30여대 확보와 출입구 계단을 없애는 등 최대한 고객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며 “앞으로 신축 건물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