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인홍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이 취임했다.

국인홍 신임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젊은층 동호인의 적극적인 영입을 통해 협회 활성화와 회원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 신임 회장은 또 “코로나로 인해 대다수 회원들이 집에 머무르고 있지만 앞으로 동호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각 읍면 클럽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산농협 조합장을 역임한 국 신임회장은 10여년의 게이트볼 경력자로 월산면 회장과 협회 이사로 활동해 왔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