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당 한 방향 앉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청 내 식당에 이어, 관내 식당 68개소도 한 방향 앉기에 동참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송선례 군 식품위생담당은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식사 공간의 특성상 전파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부터 실천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과 담양사랑상품권 할인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