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람처럼 따뜻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죽녹원 FC 120만원, 좋은생각 50만원 기탁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 |
| 2019년 04월 04일(목) 10:39 |
|
봄바람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지역인재 사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23일 죽녹원 FC(회장 윤재성)에서 120만원, 26일 좋은생각(회장 서명원)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고 전했다.
2014년 11월에 창단된 ‘죽녹원 FC’는 축구를 사랑하는 12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축구동호회로 매주 토요일 백진공원에 모여 축구를 통한 건강관리와 함께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지역사랑도 남달라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모임 ‘좋은생각’은 ‘항상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자’는 취지로 구성돼 지난 14일까지 헌옷 모으기 운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는 자칫 쓰레기로 방치될 수 있는 헌옷 수거로 환경보호는 물론 이웃사랑도 실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명원 회장은 “많은 주민들과 기관이 함께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좋은생각과 좋은 일들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지난 23일 죽녹원 FC(회장 윤재성)에서 120만원, 26일 좋은생각(회장 서명원)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고 전했다.
2014년 11월에 창단된 ‘죽녹원 FC’는 축구를 사랑하는 12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축구동호회로 매주 토요일 백진공원에 모여 축구를 통한 건강관리와 함께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지역사랑도 남달라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모임 ‘좋은생각’은 ‘항상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자’는 취지로 구성돼 지난 14일까지 헌옷 모으기 운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는 자칫 쓰레기로 방치될 수 있는 헌옷 수거로 환경보호는 물론 이웃사랑도 실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명원 회장은 “많은 주민들과 기관이 함께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좋은생각과 좋은 일들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