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은 지난 11일 전남 고흥군에서 개최된 제293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최용만 의장은 평소 지역사회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을뿐만아니라,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자치입법활동 활성화는 물론, 기초의회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군의회 최초로 의정모니터단을 위촉하여 군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합리적인 의회 운영으로 민의를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용만 의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해왔는데, 뜻 깊은 상까지 받게되어 무엇보다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지방 4대 협의체로 전국 243개 기초의회를 대표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BM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