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사진 오른쪽 두번째부터)가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적립기금은 모두 3999만원이다. 이는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공무원 복지카드, 법인카드, 각종 단체에서 발급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2~1%를 한해동안 적립한 금액이다.

농협은행 담양군지부는 해마다 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기금은 주민 복지증진, 지역발전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기복 지부장은 “담양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