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은 구랍 27일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우수조합시상식에서 ‘산림조합금융종합업적평가 및 산림경영지도사업’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42개 조합 중 상호금융 취급 137개 조합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7∼12월) 상호금융의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우수조합에게 수상한다.

담양군산림조합은 2023년 하반기 우수조합에서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송진현 조합장은 "조합을 이용한 모든 고객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항상 임업인 및 조합원이 필요한 정책자금과 산림경영지도를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주와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담양군산림조합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