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올바른 자전거 문화 정착 및 국민 체력 향상을 위한 제7회 대나무배 전국자전거 담양랠리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개최됐다.

담양군과 담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자전거연맹과 담양경찰서 후원으로 담양군자전거연맹 주관하에 지난 26일 담양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담양랠리대회에는 MTB, 사이클, 전기자전거 등 3개 종목에 3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영복 담양군자전거연맹 회장은 “제7회 대나무배 담양랠리대회에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해 신호를 지키면서 모두들 안전하게 랠리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담양군자전거연맹은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