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은 지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제8회 독서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한 대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토론·글쓰기」연계 사업이다.

학생들은「꿈을 파는 달빛제과점」 (김미승 저, 다른출판사, 2022)을 읽고 ‘소수자 우대정책은 공정하다’라는 논제로 찬반 입장에 서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 결과,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에는 한재중학교 (지도교사 이하나) 김예서, 김윤서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금성중학교(지도교사 고재은) 송민후, 김민찬 학생, 우수상(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장상)은 고서중학교(지도교사 윤혜경) 김연아, 강한아 학생과 이하영, 남은향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