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진 팀장 한국문화원 연합회장상 수상

담양문화원 직원들이 제15회 문화원의 날을 맞아 한국문화원 공로패와 연합회장상을 받았다.

담양문화원에 따르면 최근 장은설 사무국장이 25년 장기근속 공로패를, 은경진 팀장이 문화원 프로그램 운영 유공자로 한국문화원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장은설 사무국장은 담양문화원 입사 25년차로 담양문화원 70년사 기록관리는 물론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매년 ‘담양문화’ 책자발간 등에 기여해 왔다.

은경진 팀장은 사무주임·팀장으로 근무하며 회계 업무와 시설, 회원 관리, 각종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담양설화집 발간, 설화로 보는 영산강 이야기 등 기록물 보존 관리에 기여했다.

한편 장 사무국장은 지난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3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은 팀장은 지난 4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문화원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