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최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군 공직자들은 이날 창평 임시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물가를 점검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27일 담양전통시장에서도 진행된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20개 품목 장보기와 담양사랑상품권 구매를 독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