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가 최근 제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구상규 새콤달콤농부 대표(봉산면, 사진)를 선출했다.

생태농업.인문학이 융합된 농촌체험관괌으로 농업기반강화 및 소득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9년 2월 출범한 (사)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현재 6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협의회는 담양을 찾는 도시민이나 관광객, 각급 학교 학생과 유치원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수확체험, 가공체험, 농산촌의 문화 힐링 치유체험 등을 통한 6차 산업으로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협의회는 전라남도 인증 농촌체험지도사 교육도 위탁받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농장이나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상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타시도 체험관광 선진지 견학과 회원업체 자원조사 및 체험역량강화교육,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체험관광객을 다수 유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구상규 신임 회장과 함께 제3기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조희진·강순임, 이사 구미례·김현송·송오남·양홍숙·여인섭·유춘영· 이선·정애선 등이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