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정회복 목사)는 지난 2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2022년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산하 67개 지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성탄 트리 점등식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3년의 밝은 시작을 기대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성탄 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와 함께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정회복 목사(담양지역교회연합회 회장), 김광현 목사(고문, 봉산교회), 정점수 목사(고문, 신광교회), 김영주 장로(장로연합회장), 노종남 장로(신우회장) 등이 점등 인사로 참석해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