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전 담양군수(상임고문)와 담양지역위원회 김세원 조직실장, 오성순 정무실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제67주년 창당기념일을 맞아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

민선 3·5·6·7기 담양군수를 역임한 최형식 상임고문은 재임하는 동안 담양의 정체성인 대나무의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접목시켜 환경유해시설과 난개발을 억제하고 생태도시 정책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과 주거, 교육, 문화예술, 관광산업, 인구유입, 민간투자 유치에 주력해 지방자치에 적합한 혁신적 모델로 발전시키는 등 민주당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세원 조직실장은 30년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모범공무원으로서 담양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퇴임 후 담양지역위 핵심 당직인 조직실장을 맡아 사무국장과 함께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이 모범선거를 치러내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성순 정무실장은 담양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부인회, 자율방법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도 2016년부터 담양읍 대표 협의회장을 맡아 당원관리와 담양지역위 각 협의회장의 인화, 단결에 노력하는 등 당직자의 모범을 보이며 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