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문화상품권 50만원 등 상장 및 부상 수여

담양지명 천년을 기념해 본지 담양人신문이 관내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제6회 천년 담양사랑 백일장 작품 공모가 최근 마감된 가운데 5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천년 담양사랑 백일장 작품 공모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를 비롯한 관내 초·중·고생, 일반군민, 출향인 등으로부터 운·산문 222점, 그림 227점, 사진 58점 등 총 507편이 접수돼 문예 소질을 겨뤘다.

이에따라 접수된 작품에 대해 각 부문별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입상작은 12월 중 본지 및 BM뉴스(불교모바일뉴스)에 지상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전남도립대총장상, 담양군수상, 재경담양군향우회장상, 담양군의회의장상, 담양군문화원장상, 담양군교육장상(단체시상 포함) 등으로 대상에 문화상품권 50만원, 금상 문화상품권 20만원, 은상 문화상품권 10만원, 동상 문화상품권 5만원, 장려상 기념품 증정 등 푸짐한 부상도 수여한다.

또한 입상 작품에 대한 전시회는 오는 12월 중 한국대나무박물관 내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제6회 천년담양사랑 백일장 작품 공모는 본지 담양人신문과 BM뉴스가 주최하고 담양군불교사암연합회, 담양불교문화원이 주관하며 전라남도교육청 및 담양군, 담양군의회, 담양교육지원청, 재경담양군향우회, 담양문화원이 후원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