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문화상품권 50만원 등 상장과 부상 수여

담양지명 천년을 기념해 본지 담양人신문이 관내 초·중·고·대학생 및 군민과 재경담양군향우회 등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제6회 담양천년사랑 백일장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작품종목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사진 등이다.

아울러 공모내용은 담양과 친구, 담양과 가족, 담양의 추억 등 호남사림의 문화산실인 천년담양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 각 부문별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입상작은 12월 중 본지 및 BM뉴스(불교모바일뉴스)에 지상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전남도립대총장상, 담양군수상, 재경담양군향우회장상, 담양군의회의장상, 담양군문화원장상, 담양군교육장상(단체시상 포함) 등으로 대상에 문화상품권 50만원, 금상 문화상품권 20만원, 은상 문화상품권 10만원, 동상 문화상품권 5만원, 장려상 기념품 증정 등 푸짐한 부상도 수여한다.

또한 입상 작품에 대한 전시회는 오는 12월 중 한국대나무박물관 내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제6회 천년담양사랑 백일장 작품 공모는 본지 담양人신문과 BM뉴스가 주최하고 담양군불교사암연합회, 담양불교문화원이 주관하며

전라남도교육청 및 담양군, 담양군의회, 담양교육지원청, 재경담양군향우회, 담양문화원이 후원한다.

한편 지난해 제5회 담양사랑 백일장 공모에는 운·산문 410점, 그림·시화·서예 362점, 사진 33점 등 역대 최다인 총 805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문예 소질을 겨룬바 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