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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8(수) 10:33
전남으로 취업 Go, Go! 전남형 지역 맞춤 일자리 사업!

도와 시·군에서 지역의 상황에 맞게 직접 일자리사업 설계·추진

BM뉴스
2022년 09월 06일(화) 14:39
▲ <기업체&교육생 채용 협약식>
차별화된 지역 맞춤 일자리 사업으로 2,000여 개 일자리 창출

<지방소멸 위기, 지역 맞춤 일자리에 답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구감소 등에 따라 지역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전남은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고시에서 22개 시·군 중 16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수도권으로의 인구 편중은 각종 인프라의 쏠림과 함께 ‘일자리’ 때문이다.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수도권으로 집중된 인구를 다시 지역으로 유입하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과 노동시장에 맞는 일자리 전략이 필요하다. 획일화된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일자리가 있어야 사람들은 지역에 머물 것이다.

이에,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93억 원 규모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차별화된 지역 맞춤 일자리 사업 직접 설계·추진>

먼저,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종합적인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중 하나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정부에서 기획하는 획일화된 일자리 사업과 달리, 지역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지역 수요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1년에 3개 프로젝트, 7개 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하여 1,80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2022년에는 지역산업 여건을 반영하여 3개 프로젝트, 10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지난 2월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국비 34억 원을 확보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원동력을 마련하였으며, 총 46억 원을 지원해 1천7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일자리 사업 기획·평가를 위한 일자리 혁신 프로젝트

일자리 혁신 프로젝트는 일자리 기관간 네트워킹, 사업간 연계를 통해 일자리 사업을 기획하고 성과분석과 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와 22개 시·군의 지역일자리 공시 목표와 정책수행 결과, 성과 점검 등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컨설팅을 적극 실시하여 ‘2022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전남도는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하였고, 도내 6개 시·군*에서도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도정 비전을 반영한 블루이코노미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혁신 프로젝트와 함께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비전을 바탕으로 에너지신산업과 첨단운송기기 부품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판로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육성하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수요기업에 취업연계하는 사업이다.

작년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서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은 우수사업으로, 2021년 10월 기준 취업자 현황을 보면 상용직 비율이 94.3%, 청년 채용비율이 72.8%로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조선업 고용희망 프로젝트

조선업 고용희망 프로젝트는 선박 수주 호황에도 인력난으로 힘들어하는 조선업체를 지원하고자 2022년에 새롭게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먼저, 조선업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조선업 내일채움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조선업체에 신규 입사한 근로자가 1년 동안 150만 원을 적립하면 전남도가 150만 원, 정부가 300만 원을 지원, 1년을 근속한 청년이 만기 공제금으로 원금의 4배인 600만 원을 받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올해 22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남일자리종합센터 내에 조선업 취업전담팀을 신설하여 조선업 분야 취업연계를 상시 지원하고,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 조선업 채용설명회, 조선업 일자리 희망버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이 함께 지역에 맞는 일자리 창출>

또한, 전남도는 시·군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자율적 일자리사업을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군 대상 공모사업으로 올해 2월 심사를 통해 12개 시·군, 20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47억 원을 지원하여 3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기숙사·통근버스 지원 등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시·군의 수요가 가장 많은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산업단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자 숙소 임차와 통근버스 임차 운영을 지원한다.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순천시 ‘율촌 해룡산단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이 있다. 율촌·해룡 산단은 3개시(순천, 여수, 광양) 행정구역에 걸쳐 있어 기업활동 및 근로자들의 고용환경 개선이 어렵고, 주거지역과 접근성이 어려워 청년구직자들이 취업을 기피하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통근버스를 지원한 결과 출·퇴근시간이 기존 평균 55분에서 25분으로 30분 이상이 단축되어 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매년 8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훈련

교육훈련 사업은 시·군의 주력산업과 관련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것으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최소 8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광양시의 경우 광양만권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에 인력수요를 조사하고, 기업체와 채용협약을 실시,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금년 70명의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 지역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연계

지역 내 산업 수요에 따른 원활한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취업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곡성군은 로컬 JOB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창업 특강, 현장면접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를 통해 50명 취업연계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경영 관련 기초교육 및 컨설팅 등 창업·창직 지원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경우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회계, 경영 등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전문가의 컨설팅과 멘토링의 종합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실제, 화순군에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창업 초기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정운 일자리경제과장은 “산업수요나 노동시장 여건은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비전과 공약사항과 연계하여 도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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