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서(48·사진) 더불어민주당 담양청년정책협의회장이 오는 6‧1 지방선거에 담양군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은서 협의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과 전남도당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부대변인 활동을 기반으로 담양군과 군민들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고자 담양군의회 비례대표에 출마한다”면서 “미래 담양, 희망 담양을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신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협의회장은 가장 큰 애국은 인성 곧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본인 스스로부터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학교 운영위원을 시작으로 마음놓고 학교가기 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 자치분권추진협의회,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담양교육청 교육참여위원회 위원, 전라남도교육청 보조금 심의위원을 역임하면서 분야별로 배움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참여위원으로서 교육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이어가며 현재는 남녀공학 추진협의체 활동도 하고 있다.

박 협의회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청소년의 명예위원 위촉을 기획 중에 있고 담양군 청년정책협의체에서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의 방안 속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박 협의회장은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홍보실장을 지내면서 2018년도 지방선거에 원팀을 기획해 기초단체장에서부터 기초의원까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원 당선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0년 총선에서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으로서 이개호 위원장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 수 있는 하루뉴스를 제작하여 SNS홍보에 중점을 두어 전남에서는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 협의회장은 이처럼 오랫동안 정당생활을 해왔고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 담양지회를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해 오며 인맥관리도 충실히 해왔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