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대변인 되겠다”

최용만 담양군의원 예비후보(담양가선거구)가 최근 담양읍 지침리 담양문화회관 건너편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용만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힘찬 응원 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주민들의 든든한 대변인이라는 소신으로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듣고 더 듣고 또 뛰겠으니 애정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첫 출사표를 던진 후 이번 출마로 다섯 번째 군의원 도전에 나서는 최 예비후보는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투혼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반드시 군의회에 입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현재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장연합회장 재임 시 담양읍 삼만리에 위치한 음식폐기물처리업체를 상대로 악취 근절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주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한민국환경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담양군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담양군이장연합회 회장, 담양군체육회 이사, 총무정 사두를 역임했으며 현재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부회장, 담양군장학회 이사, 담양문화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