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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분뇨 악취 더 이상 못 참겠다”

덕성리 주민들 돼지농장 폐쇄 촉구 집회

BM뉴스
2022년 01월 20일(목) 15:54



시설현대화 약속 미뤄지며 주민 불신 가중

최근 낮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며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마을 인근 돼지농장 악취로 십수년째 고통을 겪고 있는 금성면 덕성리 주민들이 길거리로 나섰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돼지똥 냄새로 덕성리 주민들 병들게 하는 종돈장 폐쇄하라”면서 “20년 동안 악취 유발하는 덕성종돈은 각성하고 주민들에게 보상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업체 측의 진정성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이날 집회에는 덕성리 마을과 인접한 순창군 금과면 주민들도 돼지농장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시위에 동참했다.

한편 덕성리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인근 돼지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수차에 걸쳐 피해를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농장 측에서는 현대화시설을 통해 악취를 줄이도록 시설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왔다.

그러나 이 약속은 차일피일 미루어지면서 주민들로부터 불신만 받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 현대화시설을 해도 악취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불신도 쌓여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금성면 덕성리 소재 덕성종돈 영농조합법인은 7동 9,652㎡(2,920평) 규모에 현재 9,611두(모돈 643, 후보돈 116, 웅돈2, 자돈 2,034, 육성돈 2,840, 비육돈 3,976)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연간 14,000두를 출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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