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정종옥)가 제20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는 지난 7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정종옥 협의회장을 비롯한 35명의 자문위원과 최형식 군수, 김정오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최형식 군수가 제20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들의 임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에 관한 다양한 정책들을 수립, 추진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로 담양군협의회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통일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제20기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종옥(바르게살기운동수북면위원장) ▲지역대표 김기성 전남도의원, 박종원 전남도의원, 김정오 담양군의장, 이정옥 담양군의회부희장, 이규현 담양군의원, 김성석 담양군의원, 김미라 담양군의원, 정철원 담양군 의원, 김현동 담양군의원, 김기석 담양군의원, 최용호 담양군의원 ▲직능대표 가현정(가현정 북스 대표), 강병순(주민자치회 위원), 강순옥(전 담양문화원 이사), 권애영(영농조합법인 양지엔델 총괄이사), 김광훈(주산교화 위임목사), 김미선(전통공예문화연구실 금하당 대표), 김세원(담양군 군사편찬위원), 김양희(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박영수(한진종합철물 대표), 박은서(현대전업사 대표), 박준엽(전남도립대학교 강사), 신점례(한국국학진흥원), 안금덕(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오수빈(담양군4H 사무국장), 유승희(농업인), 이제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인위원장), 정광연(천일위생 대표) 정영자(축산농가 대표), 정회정(삼성디지털프라자 담양점), 조명순(전 공무원), 조용근(전 고서농협 이사), 한가실(DC종합생필품 대표), 한만순(명문요양병원 총괄본부장), 한명호(원창건설중기 대표)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