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곤 법무부 담양지구 법사랑위원(사진 중앙)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해곤 위원은 숭고한 인간애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비행소년 선도보호 등 범죄 예방활동에 진력함으로써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 위원은 지난 1970년부터 사회지도자로 추대돼 지역사회 발전과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또한 농촌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 솔선수범하며 주위의 모범이 되어왔다.

특히 깨끗한 농촌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며 캠페인활동을 펼치는 한편 농촌지도자 40주년 기념 상징탑 건립 등 농촌지도자회 위상정립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김 위원은 담양군새마을협의회장, 담양군환경보전협의회장, 담양군농촌지도자회 회장을 비롯 대전면새마을지도자회장, 전남자연보호명예감시관, 새마을지도자 담양군협의회장, 대전면체육회 상임부회장, 대전농협 이사, 담양군국민건강보험 자문위원, 전남새마을기초질서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현재 바르게살기 담양군협의회 부회장, 영산강유역 환경청 명예감시원, (사)생태도시 담양군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담양군민의 상’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