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이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개군 8개 사업에 총액 30억원을 추가해 올 한해 특별교부세로 92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2월 초 확보한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지역별로 보면 담양군은 ▲고가제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 4억원 ▲담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3억원을 확보하였고 함평군은 ▲수산봉전망타워 조성사업 4억원 ▲함평 천지길 조성사업 4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영광군은 농어촌도로 201호선(매간당 고택진입로) 확포장 4억원 ▲영광 군립도서관 리모델링 5억원을 확보하였고 장성군은 ▲황룡 맥동마을 보호수 주변 정비사업 2억원, ▲약수천 보행데크 정비사업 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의원은 지난 9월에도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로 4개군, 4개 사업, 23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 20대 국회 이후 5년 동안 매년 90억 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이개호 의원은 “각 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면서,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빠짐없이 챙기고 필요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해수부 ‘어촌뉴딜300’사업에 영광군 항월항과 함평군 월천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영광 항월항에 총 67억, 함평 월천항에는 총 80억원이 투입되어 낙후된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