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담양군향우회장 ‘고향사랑’ 각별

담양출신 김용기(64·사진) 전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광주시정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2021년 정기총회일부터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간 광주정구연맹 회장으로 활동한다.
‘소통·협력·발전’을 기치로 회장 선거에 뛰어든 김 당선인은 생활체육 동호인과 지도자, 선수 등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당선인은 주요 선거공약으로 ▲여고팀 창단 추진 ▲정구 꿈나무 발굴 및 육성 ▲동호인 활성화 적극 추진 ▲중흥정구장 이전 추진 ▲생활체육·전문체육 부회장제 운영육 ▲시·구체육회와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광주정구연맹 부회장,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 부회장, (사)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이사, 2015광주하계U대회 조직위원,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광담양군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