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은 최근 담양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복지재단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해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양군 출연금 30억원을 기본재산으로 2015년 설립됐다.

최형식 군수와 이정옥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담양군복지재단 경과·성과 보고, 후원자 감사패, 우수 종사자 시상과 복지관 이용자, 자활센터 참여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이 함께 발표회를 진행했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청소년의 체험 공예작품,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생산품 등을 전시하고 시상도 함께 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