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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숲길 산악자전거 활성화 추진

생활권 숲길 52개 노선 현황조사

BM뉴스
2020년 09월 18일(금) 09:56
군민 산림레포츠 수요 충족 도모

담양군이 군민 건강과 휴양 등을 위해 관내 생활권 숲길 등 산림을 이용한 산악자전거 활성화를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숲길의 차마(車馬) 진입 제한의 입법예고에 따라 증가되는 산림레포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쉽게 접근이 가능한 생활권 숲길에서의 산악자전거 이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실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12월부터 숲길의 전부 또는 일부에 차마 금지 법안이 시행된다.

이에따라 군은 ▲생활권 주변 보행 및 산악 자전거 공동 이용 공간 확보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문시설 지속적 확충 ▲숲길 정보, 대체시설 이용 안내판 설치로 이용자 불편 최소화 등 3개 부문에 중점을 두고 숲길 산악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9월~10월 2개월간 관내 20개산 52개 노선(162.95km) 생활권 숲길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에 장애가 없는 노폭 2m~4m 구간과 직선로와 지형의 굴곡을 이용한 다양한 코스 개발 가능 구간, 우천·위험 등을 피할 수 있는 대피시설 설치 가능 구간, 곡선구간 안전펜스 및 안내판 설치 가능 구간 등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 중 생활권 주변 산악자전거 이용공간을 조성한 후 시범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산악자전거 이용 등 산림레포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활동에 따라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참여공간의 부족을 해소해 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활동에 따라서는 특정지역에 이용압력이 커질 때 자원의 훼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이용량 조절 및 이용자들에 대한 주의사항 환기가 항상 필요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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