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오(66)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장이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 달성에 헌신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최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지회장은 국가 안보 중요성과 올바른 자유민주주의를 인식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자유민주주의 이념 계도 사업에 노력하는 등 지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연맹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지회장은 “이번 수상은 담양군지회 모든 회원들의 영광이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곳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담양군 재향군인회 부회장, 효사랑운동본부 담양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1954년 창립해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안보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350만명)의 국민운동단체이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