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태 담양읍장이 부임했다.

지난 7일자 담양군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신임 정균태 담양읍장은 취임 일성으로 “코로나19 사태라는 엄중한 시기에 담양읍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읍민들과 호흡하며 현장위주의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읍장은 또 “임기동안 동안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살기좋고 행복한 담양읍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겠다”면서 “부서 직원들이 민원인들을 가족처럼 편안히 대할 수 있도록 직장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임하자마자 읍민들과 소통하고 섬김 행정을 실천하면서 첫행보를 시작한 정균태 읍장에게 지역주민들 또한 담양읍의 발전된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 읍장은 봉산면 대추리 태생으로 지난 1989년에 공직에 입문한 이래 봉산면사무소, 담양군청 자치행정과•세무회계과•도시디자인과•주민행복과•문화체육과, 창평면장, 자치행정과장,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