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제29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이 이뤄진다

아울러 담양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0년도 지방채 발행안 및 영산강유역권 행정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규약안,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한다.

김정오 의장은 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은 코로나-19감염병 환자가 한명도 없어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는 청정 담양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것은 우리 지역 현실에 맞게 예방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 계신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앞으로도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 및 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일정 마지막 날인 24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