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의 한마당축제인 제6회 담양 대나무배 남녀 배구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구 인구 저변확대, 아울러 배구 종목의 발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열린다.

아울러 이번 대회 남자부는 ▲담양담빛팀 ▲고서Viva팀 ▲담양교육지원청팀

▲담양남초등학교팀 등 4개팀이 출전한다.

또한 여자부는 ▲대덕팀 ▲수북SB팀 ▲고서Viva팀 ▲담양드림A팀, B팀 ▲담양교육지원청팀 등 총 6개팀이 출전한다.

박경우 담양군배구협회장은 “지역사회 배구발전과 동호인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남녀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배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 즐겁게 땀을 흘리며 함께 하는 시간을 맞게 되어 감사하고, 배구를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하여 기량을 품어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