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이제윤)가 제19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제윤 협의회장을 비롯 35명의 자문위원과 최형식 군수, 김정오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에 관한 다양한 정책들을 수립, 추진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로 담양군협의회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통일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19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장에 이제윤 담양군노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도의원 2명, 군의원 9명 등 지역위원 11명과 직능위원 24명을 포함한 35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이들의 임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2021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제19기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지역위원=박종원, 김기성(이상 도의원), 김정오, 정철원, 이규현, 김현동, 이정옥, 김기석, 김성석, 최용호, 김미라(이상 군의원)▲직능위원=가현정(가현정북스 대표·신규), 강병순(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강순옥(전 담양문화원 이사), 강호균(담양개별화물 대표), 권애영(영농조합법인 양지엔델 총괄이사), 김미선(전통공예문화 연구실 금하당 대표), 김승애(6.15공동실천 담양지부 집행위원장), 김애숙(전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양희(전 전남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영하(㈜원창건설중기 이사), 노대현(고서종합건축 대표), 박영수(한진종합철물 대표), 박은서(현대전업사 대표이사·신규), 박준엽(담양대숯영농조합법인 부장·신규), 신점례(한국국학진흥원 근무), 유승희(농업인), 전병섭(대영스틸㈜ 부사장·신규), 정영자(축산농가 대표), 조용근(전 고서농협 이사), 하석봉(담양낭만펜션 대표), 한가실(DC종합생필용품 대표), 한만순(명문요양병원 총괄 본부장), 황윤숙(새마을운동 담양군 지회 이사·신규)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