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전남 기초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지난 7일 오전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수영대회입장권 구매 약정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최형식 담양군수,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2천1백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최형식 군수는 이날 “담양은 광주와 이웃지역으로 수영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다”며 “이번 대회가 두 시군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