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경제사업장 판매계 김종선 계장(사진 중앙)이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2019년 2월 범농협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종선 계장은 담양 딸기와 더불어 담양의 대표 농산물 중의 하나인 대추방울토마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김 계장은 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담양 대추방울토마토의 출하 확대 등 사업확장을 위해 관내 일선 농가를 대상으로 K토마토 전국연합사업단 사업 취지 전파 및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해 공선출하회 조직 결성을 주도하는 등 담양 시설채소 육성에 이바지했다.

김 계장은 “전국에 수많은 직원들이 농촌과 농협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특별히 선발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으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 등 범농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실천과 사업추진 우수 직원 등 20여명을 매월 선발하여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직원의 사기진작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