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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담양지명 천년 기념 기획/①담양군 지명의 유래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
2017년 11월 13일(월) 14:19
2018년은 담양군이 담양이라는 명칭을 사용한지 천년이 되는 해이다.
본지가 담양지명 천년을 맞아 관내 12개 읍면 및 해당 읍면에 속한 마을의 이름 유래에 대해 연재한다./편집자 주

담양(潭陽)이란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고려시대에 이르러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담양도호부조(潭陽都護府條)에 이르면, 본래 백제(百濟) 추자혜군(秋子兮郡)이었는데 신라때 추성군(秋成郡)이라 바꾸었고, 고려 성종 14년(995)에 담주도단련사(潭洲都團鍊使)를 두었다가 후일 지금의 이름으로 고치어 나주에 복속하게 되었다.

명종 2년(1172)에 감무(監務)를 두었고, 공양왕 3년(1391)에 율원현(栗原縣)을 겸임케 하였다. 본조(朝鮮)에 들어와 태조 4년(1395)에 국사(國師) 조구(祖丘)의 고향이라 하여 군(郡)으로 승격시켰다.

공정왕(정종) 즉위1년(1398)에 왕비 김씨의 고향이라 하여 부(府)로 승격시키었다가 태종 13년(1413)에 예(例)에 따라 도호부(都護府)로 삼았다.

현재의 행정구역상으로 본 담양군은 담양읍과 고서(古西)ㆍ금성(金城)ㆍ대덕(大德)ㆍ무정(武貞)ㆍ대전(大田)ㆍ봉산(鳳山)ㆍ수북(水北)ㆍ월산(月山)ㆍ용(龍)ㆍ창평(昌平)의 11개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같은 현재의 담양군의 행정구역을 이루는 중요한 골격의 형성은 1914년 일제에 의해 단행된 행정구역 개편조처일 것이다.
즉 이때 담양군과 창평군을 합하여 담양군을 이루고 창평군 관할이었던 옥과면(玉果面)은 곡성군(谷城郡)에 이관시키며 그밖에 현 대전면, 수북면이나 남면을 이루는 지역은 광주시와 장성군의 관할에서 이속받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근세 이전의 담양군을 이루는 지역은 크게 보아 담양과 창평의 두 개의 행정단위로 나뉘어 존속해 왔었음을 알 수 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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